좀벌레 퇴치법 꿀팁

오늘은 좀벌레 퇴치법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가끔 좀벌레 사진을 올리며 이건 무슨벌레인가요? 라는 질문에 "아 이건 좀..." , "아 저건 좀..." 답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도대체 뭐길래 이러는지 먼저 어떻게 생긴건지 뭔지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좀벌레 퇴치법

 

 

< 목차 >

• 좀벌레
• 좀벌레 특징
• 물리면 어떻게 되나
• 좀벌레 퇴치법
• 좀벌레 생기는 이유
• 좀벌레와 유사한 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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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좀벌레 퇴치법

 

 

일단 확대해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작은 생물체는 좀목 범주에 속하며, 주로 지표에서 발견되는 이끼나 낙엽 사이, 또는 사람이 사는 곳 근처에서 생활하는데요.

 

이름은 '무언가를 조금씩 먹어 치운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좀벌레는 현재까지 발견된 곤충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살아 있는 화석'이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좀벌레 퇴치법

 

 

좀벌레 특징

좀벌레 퇴치법

 

특징은 대체로 중간에서 작은 크기에, 길쭉하고 평평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부는 돌좀을 연상시키는 비늘을 가졌으나, 비늘 없이 나타나는 종들도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배의 끝 부분에는 세 개의 꼬리 모양 부속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입구조는 씹는 기능을 하며, 큰턱은 두 개의 관절을 통해 머리 부분과 연결됩니다. 눈은 작고 서로 간격이 먼 반면, 단안은 존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리는 두 개에서 다섯 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배 부분은 열한 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나, 마지막 마디는 점차 기능을 잃어 퇴화하고 있습니다. 배의 두 번째부터 일곱 번째 마디에는 간단한 돌기와 한 쌍의 부속기가 있는데, 특정 마디에는 독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턱수염은 다섯 마디로 구성되어 있고, 가슴 부위는 활 모양으로 휘어 있지 않으며, 옆면이 드러나 있고 다리의 상단 부분에는 독침이 없습니다. 이런놈들에게 물리면 얼마나 아플까요? 물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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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면 어떻게 되나

좀벌레 퇴치법

 

다행히도 좀벌레는 약한 턱구조를 갖고 있어 크게 아프거나 할일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눈으로 본다면 짜증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로 사람이 사는 곳에서 생활하면서 종이나 풀, 천과 같은 섬유질, 전분을 주식으로 합니다. 벽지나 천연 섬유로 만든 옷을 손상시키는 일로 알려져 있으나, 질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는 아닙니다.

 

 

 

 

좀벌레 퇴치법

 

만약 집에서 벌레를 발견해 문제가 되고 있다면, 전문 해충 퇴치업체에 의존하지 않고도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템을 이용해 이 작은 해충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 넓은 입구를 가진 병, 마스킹 테이프, 그리고 빵을 활용한 간단한 함정 만들기.
•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신문지로 빠르게 함정을 제작.
• 규조토를 뿌려 좀벌레를 접촉 즉시 제거.
• 삼나무 가루를 이용해 벌레를 퇴치.
• 향신료 주머니를 만들어 주방 찬장에서 벌레를 멀리하기.
• 라벤더나 시트러스 오일을 이용한 스프레이 제작.

 

 

 

함정 사용하기

 

단계 1: 서식지 파악

 

벌레의 위치를 파악하기. 야간 활동을 선호하는 이들은 낮에는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신 축축하고 어두운 장소에서 후추처럼 보이는 배설물이나 옷, 벽지, 식품 포장지 등에 나타나는 작은 구멍이나 노란색 얼룩 등으로 벌레의 존재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단계 2: 집에서 만든 유리병 함정 설치

 

1리터 용량의 넓은 입구 유리병을 준비하고 외부를 마스킹 테이프로 감싼 후 빵 조각을 안에 넣어 벌레가 있는 곳에 배치합니다. 벌레는 먹이를 찾아 유리병 안으로 들어갔다가 내부의 미끄러운 표면 때문에 나오지 못합니다.

 

단계 3: 신문지를 이용한 함정

 

신문지를 꼬아 양쪽 끝을 고무줄로 묶고 젖게 한 뒤, 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밤에 배치합니다. 아침에 신문지를 확인해 벌레를 포함한 신문지를 버리거나 태웁니다.

 

 

 

 

방지 및 퇴치

 

• 방충제 및 살충제 사용
• 찬장이나 어두운 곳에 규조토를 뿌려 벌레를 죽입니다.
• 붕산을 이용해 벌레와 그 알을 제거합니다.
• 액체 피레트린이 함유된 화학 스프레이를 사용해 좀벌레를 제거합니다.
• 삼나무 가루를 뿌려 벌레를 쫓아냅니다.
• 강한 향의 향신료 주머니를 부엌 선반에 두어 벌레를 퇴치합니다.
• 라벤더나 시트러스 추출 오일을 사용한 스프레이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재발 방지

 

• 습기 제거
•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 벌레가 선호하지 않는 건조한 환경을 만듭니다.

 

 

 

틈새막기

 

벌레가 알을 낳을 수 있는 어둡고 축축한 틈새들을 찾아 메웁니다. 실리콘 코킹을 사용하여 몰딩 사이, 벽이나 바닥의 틈새를 채워 좀벌레의 서식 가능성을 줄입니다. 주로 부엌, 화장실, 지하실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정리

 

벌레가 먹이로 삼을 수 있는 음식물을 치우고, 바닥에 놓인 책이나 더러운 옷가지들을 정리하여 좀벌레가 생길 환경을 제거합니다.

 

또한, 마분지 상자 대신 밀폐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벽지가 낡았다면 페인트로 대체하거나 새로 도배하는 것도 고려합니다. 낡은 옷은 비닐봉지에 넣어 벌레의 접근을 차단합니다.

 

 

 

정기적인 청소

 

청소기를 자주 사용하여 벌레의 먹이가 될 수 있는 물질들을 제거하고, 카펫이나 몰딩에 숨어있는 알까지 흡입합니다. 필요한 경우, 카펫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몇 시간 후 청소기로 빨아들여 좀벌레 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추가 팁

 

• 물 샐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확인하여 배관 문제를 예방합니다.
• 벌레는 숨을 수 있는 어지럽고 축축한 곳을 선호하므로,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그들이 숨을 장소를 없앨 수 있습니다.
• 지하실이나 다락방도 점검하여 종이나 셀룰로오스가 있는 곳을 확인하고 정리합니다.
• 가능한 빈 공간을 많이 만들어 좀벌레가 먹이를 찾기 어렵게 하고, 발견되는 즉시 제거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퇴치하시면 좋습니다. 좀벌레 퇴치법을 알았으면 이제 왜 생기는 이유를 알고 사전에 차단하면 더 좋겠죠?

 

 

좀벌레 퇴치법

 

 

좀벌레 생기는 이유

좀벌레 퇴치법

 

모든 벌레의 출현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서 촉진됩니다. 습도와 기온, 그밖에 여러 환경적 조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좀벌레가 생기는 주된 이유들을 아래와 같이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습도와 온도의 역할 벌레는 특정 습도와 온도 범위 내에서 잘 자라며 번식합니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50%에서 70% 사이, 그리고 온도가 25도에서 30도 사이일 때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서식 환경 빛이 적고 습기가 많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환경은 대체로 높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실내 공간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천연 섬유의 영향 좀벌레는 천연 섬유인 울이나 면 같은 소재를 섭취하며 성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옷장이나 보관 공간에서 이런 소재들을 찾을 수 있는 경우, 그곳은 좀벌레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물성 및 종이 소재 공장, 창고, 가정 내에서 식물성 전분이나 종이, 포장재 등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물질이 풍부한 환경에서는 좀벌레의 발생이 더욱 용이해집니다.

 

작은 틈새의 중요성 옷장이나 서랍에 작은 틈새가 있을 경우, 이는 벌레가 알을 낳을 수 있는 잠재적인 장소가 됩니다.

 

벌레를 예방하기 위해선, 환경을 적절히 관리하고 천연 방충제 사용 및 청결 유지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벌레가 유입되고 성장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좀벌레와 유사한 해충은 또 뭐가 있을지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좀벌레와 유사한 해충

 

일반적으로 생김새가 거의 비슷한데 색깔이 달라서 다른 종류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색상의 식물을 먹었냐에 따라 같은 벌레도 색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또는 톡톡이 벌레라고 화초 키우는 집에서 종종 나오는데 유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